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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5000여명이 몰린 공공주택 뉴:홈 나눔형, 일반공급 당첨선 1890만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뉴:홈 나눔형 사전청약 당첨자를 발표했다. 이번 사전청약에는 2만5000여명이 참여했으며, 일반공급의 경우 하남교산과 안산장상의 평균 당첨선은 각각 1890만원과 1002만원으로 조사되었다.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하남교산이 3666만원, 안산장상이 2457만원으로 확인되었다.

일반공급은 청약통장 저축총액 순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그러나 청약통장 납입 금액은 월 최대 10만원까지만 인정된다. 따라서 하남교산의 경우 1890만원 당첨선은 매달 10만원을 15년 이상 납부해야만 가능한 금액이다.

청년 특별공급의 경우 하남교산과 안산장상 두 지구 모두 9점(만점)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했다. 잔여공급에도 12점(만점)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가 결정되었다.

또한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경우 하남교산은 9점(만점)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였으며, 안산장상은 6~9점 범위에서 추첨을 진행했다. 잔여공급의 경우 하남교산은 9~11점, 안산장상은 3~10점 범위에서 당첨자를 선정했다.

나눔형(이익공유형)은 시세의 70% 수준으로 공급되며, 환매 시 처분 손익의 70%를 수분양자가 가져간다. 지난달 16일부터 19일까지는 하남교산과 안산장상 지역의 총 892가구에 대한 사전청약이 진행되었다. 결과적으로 2만5611명이 신청하여, 평균 28.7대 1의 경쟁률이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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