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의 날 행사, 범농업계 축제로 확대되어야
농업인의 날을 범농업계 축제로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농업계에서 높아지고 있다. 현재까지는 농식품부에서 단독으로 진행되고 있던 농업인의 날 행사를 정부와 농업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축제로 확장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정부의 기획 단계부터 농업인 단체 등 관련 단체들이 참여하는 행사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농업인의 축제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농축산연합회 및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소속 30개 농업인 단체는 최근 성명서를 통해 "농업인의 날은 230만 농업인의 생일이라 할 수 있으며, 진정한 농업인의 긍지와 사기 진작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정부와 현장 관계자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농업인의 날은 1996년부터 기념일로 정해진 날로, WTO 출범에 따른 농축산물 시장개방 등 대내외적인 농업 환경 변화 속에서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국민에게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정되었다.
그러나 최근의 농업인의 날은 지난 2019년부터 정부의 단독 기념식으로 진행되어 현장의 목소리를 적절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2021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형식적인 정부 포상 행사로 전락하여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농업계는 농업인의 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농업인 단체를 중심으로 신속히 행사추진위원회를 조직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올해는 농업재해를 극복한 노고와 정부와 현장 관계자들의 수확기 산지 쌀값 안정에 대한 공로도 함께 인정되어야 한다.
농업인의 날은 농업인들의 기쁨과 자부심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로서 더욱 발전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농업인의 단체와 정부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다.
한국농축산연합회 및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소속 30개 농업인 단체는 최근 성명서를 통해 "농업인의 날은 230만 농업인의 생일이라 할 수 있으며, 진정한 농업인의 긍지와 사기 진작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정부와 현장 관계자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농업인의 날은 1996년부터 기념일로 정해진 날로, WTO 출범에 따른 농축산물 시장개방 등 대내외적인 농업 환경 변화 속에서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국민에게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정되었다.
그러나 최근의 농업인의 날은 지난 2019년부터 정부의 단독 기념식으로 진행되어 현장의 목소리를 적절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2021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형식적인 정부 포상 행사로 전락하여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농업계는 농업인의 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농업인 단체를 중심으로 신속히 행사추진위원회를 조직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올해는 농업재해를 극복한 노고와 정부와 현장 관계자들의 수확기 산지 쌀값 안정에 대한 공로도 함께 인정되어야 한다.
농업인의 날은 농업인들의 기쁨과 자부심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로서 더욱 발전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농업인의 단체와 정부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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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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