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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행복한 도시로 향한 다양한 개선 추진

경기 남양주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교통과 도로 등 다양한 도시 인프라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먼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차산초등학교 앞 도로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상태가 불량한 균열과 파손된 도로 230m 구간과 노후한 보도 70m 구간을 정비하기 위해 1억2000만원을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공사는 다음달 말에 완료될 예정이다.

또한, 교통사고가 잦은 진접읍 장현사거리에 1억6000만원을 투입하여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바닥신호등, 교통섬 정비, 차량 유도선 정비, 차도 재포장, 무단횡단 금지시설 등을 개선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힘쓸 것이다. 이 공사는 이달 중에 착공되며, 오는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천마산군립공원의 노후한 탐방로 구간에도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약 3억원을 투입하여 데크(92m)와 목 계단(약 150개)을 재설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개선사업은 다음달에 착공되며, 오는 11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또한, 평내동에 위치한 궁집의 편의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약 170억원을 투입하여 지하 2층과 지상 1층으로 구성된 주차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 주차장은 평내동 저밀 주거지역의 주차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도움이 되며, 지상은 문화유산 공간과 어울리는 시민 소통 공간으로 조성될 것이다. 이 개선사업은 이달에 착공되며, 2025년 4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가 누구나 살고 싶은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 남양주시는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계속해서 도시 인프라 개선에 힘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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