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LH 아파트 철근 누락 사건 감리업체 조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의 철근 누락 사건을 수사중인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번에는 시공사에 이어 감리업체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8일 오늘, 부실 시공이 지적된 15개 LH 아파트 단지의 감리업체 일부에 조사관을 파견하여 현장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번 조사를 통해 감리업체 선정 과정에서 담합이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건은 국토교통부가 최근에 실시한 공공주택 긴급안전점검 회의에서 밝힌 내용입니다. 회의에서는 무량판 구조를 적용하여 발주된 아파트 91개 단지를 전수 조사한 결과, 남양주 공공분양 주택을 비롯한 15개 단지에서 철근 누락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공정위는 설계·감리 담합과 부당한 하도급 거래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미 철근 누락 사건과 관련해 공정위는 지난 7일 에이스건설, 대보건설, 대우산업개발 등 철근 누락이 발생한 아파트 시공사들을 조사했습니다. 이에 이어 남은 13개 시공사에 대해서도 조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또한, 공정거래위원회는 공무원 시험·자격증 인터넷 강의업체 에듀윌과 공단기가 표시광고법을 위반한 혐의를 포착하여 심사보고서를 검찰에 발송했다고 전해졌습니다. 공정위는 해당 강의업체들이 오늘만 이 가격 등 허위 광고를 통해 소비자를 부당하게 유인하고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8일 오늘, 부실 시공이 지적된 15개 LH 아파트 단지의 감리업체 일부에 조사관을 파견하여 현장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번 조사를 통해 감리업체 선정 과정에서 담합이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건은 국토교통부가 최근에 실시한 공공주택 긴급안전점검 회의에서 밝힌 내용입니다. 회의에서는 무량판 구조를 적용하여 발주된 아파트 91개 단지를 전수 조사한 결과, 남양주 공공분양 주택을 비롯한 15개 단지에서 철근 누락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공정위는 설계·감리 담합과 부당한 하도급 거래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미 철근 누락 사건과 관련해 공정위는 지난 7일 에이스건설, 대보건설, 대우산업개발 등 철근 누락이 발생한 아파트 시공사들을 조사했습니다. 이에 이어 남은 13개 시공사에 대해서도 조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또한, 공정거래위원회는 공무원 시험·자격증 인터넷 강의업체 에듀윌과 공단기가 표시광고법을 위반한 혐의를 포착하여 심사보고서를 검찰에 발송했다고 전해졌습니다. 공정위는 해당 강의업체들이 오늘만 이 가격 등 허위 광고를 통해 소비자를 부당하게 유인하고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남양주시, 행복한 도시로 발전하는데 인프라 개선 추진 23.08.08
- 다음글시카고 9세 여아 사망 사건, 이웃의 총격으로 숨져 23.08.08
김홍*
이게 나라냐!!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