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자립형 사립고나 일반고의 3등급 이하 학생들은 지금 고민이 많습니다. 기말고사를 열심히 봤지만, 결과가 어떨지 불안합니다. 몇몇 학생들은 예상치 못한 변화를 기대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실제 결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입니다. 내신은 3등급에 머물러 있지만,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은 서울에 위치한 대학들을 희망합니다. 이러한 성적과 목표 사이의 괴리로 인해 스트레스는 정점을 찍고, 부모님과의 갈등도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시나 논술을 통한 수능 준비만이 유일한 돌파구입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 처한 많은 수험생들은 정시는 불확실하고 논술은 경험이 부족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 현실을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1학기 기말고사를 마친 후, 수험생들은 진로 상담을 받으며 목표를 현실적으로 조정합니다. 내신이 2등급 후반에서 3등급 초반 수준이라면, 생활기록부 컨설팅을 통해 목표를 상향 조정하여 중앙대, 경희대, 외국어대, 서울시립대(중경외시) 중 하나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경기권 대학(경기대, 인하대, 명지대, 수원대 등)까지는 하향 지원 가능합니다. 현실을 잘 받아들이는 학생들은 큰 갈등 없이 수시 종합전형을 준비하거나, 생기부가 약하다면 약술형 논술 등을 준비합니다.

두 번째, 더 높은 목표를 위해 도전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도 많습니다. 아마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부모님과 자녀 사이에서도 이와 같은 갈등이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노력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여 목표를 높이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때는 주변의 조언을 듣고 실제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러한 도전은 현실적인 계획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