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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소금 판매 부족으로 소비자들 난리
경기 부천의 대형마트에서 소비자들이 대량으로 소금을 구매하면서 판매 부족 현상이 벌어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마트는 소금 1인당 1개 한정 안내를 하고 있으나, 많은 소비자들이 여럿이서 소금을 구매하여 이러한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천일염 3kg 상품은 자사 브랜드 상품을 제외한 모든 상품이 판매되었고, 다른 대용량 제품들도 재고가 부족한 상태였다. 이에 소비자들은 소금의 가격 상승에 대해 불만을 표명하며 3kg 봉지를 구매했다. 마트 관계자는 "소금이 없어서 판매하지 못하고 있다"고 안내했다. 이와 같은 상황은 다른 마트에서도 동일하게 발생하였다. 서울 중구의 한 대형마트에서도 소금 판매 부족으로 소비자들의 불만이 컸다고 전해졌다. 마트 관계자는 "지금은 소금 때문에 정말 난리"라며 "소금이 없어서 장사를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 영등포구의 한 대형마트에서도 1kg부터 3kg까지 모든 소금 상품이 판매 부족 상태였다. 마트는 "현재 소금의 재고가 부족하다"는 안내문을 부착하였다. 이러한 상황으로 소비자들은 소금 가격 상승과 소금 판매 부족으로 인한 불편함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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