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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성적우수자 상장 수여 및 장학금 전달식 열어

군산대학교는 최근 교내에서 2022학년도 1학기 성적우수자 상장 수여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국어국문학과 오태양 등 52명의 우수한 학생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선정된 장학생들은 품행이 단정하고 성적이 우수하여 학과나 부(전공)로부터 추천을 받은 2학년 학생들이다. 매년 두 차례로 학과의 추천을 받아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군산대학교는 학생들의 성과를 인정하고 응원해주고 있다.

군산대학교의 이장호 총장은 "대학 생활 속에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들이 많을 것이지만, 장학금을 받는 일이 가장 보람 있는 것이다"라며,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모든 일에 임한다면 더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대학 생활 동안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아 최대한 발전시키길 바라는 바람을 전했다.

지난 2020년을 기준으로 군산대학교 학부생 중 97.2%가 장학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학생 1인당 교육비가 등록금의 4.2배에 이르며, 등록금 대비 교육투자비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대학교는 국립대학으로서 교육의 공공성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내외 장학금과 국가 장학금 등 우수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로 인해 재학생 대다수가 장학금을 수혜받고 있으며, 학생들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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