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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카드사, 상하위권 경영 전략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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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5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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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카드사, 상하위권 경영 전략 차별화
국내 전업 카드사들이 상하위권별로 다른 경영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상위권 카드사들은 내실에 방점을 찍은 반면, 중·하위권 카드사들은 성장에 집중하고 있다.

신한카드의 문동권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내실 경영을 위해 비상경영체계를 구축하고 조직을 슬림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삼성카드의 김대환 사장은 "리스크와 효율 관리를 강화하고 모든 전략을 이익 중심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1·2위인 신한·삼성카드는 올해 경영전략으로 내실에 주안점을 둔다. 두 카드사는 지난해에도 외형 성장을 최소화하며 연체율 관리에 집중한 경영전략을 채택했다. 이로 인해 두 카드사는 대출(카드론·현금서비스) 및 대출성 상품(리볼빙) 잔액을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의 지난해 9월 카드론·현금서비스·리볼빙 잔액은 12조1950억원으로, 2022년말 대비 0.5% 줄어들었다. 삼성카드의 지난해 9월말 카드론·현금서비스·리볼빙 잔액은 9조2156억원으로 직전 연도말보다 1.6% 감소한 것이다.

그러나 롯데·비씨·우리·하나 등 중·하위권 카드사들은 내실 경영을 추진하면서도 성장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하나카드의 이호성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1등 카드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신사업 기반의 수익과 혁신이 필요하다"며 "수익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여 이익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중·하위권 카드사들은 경기 악화로 연체율이 증가한 지난해에도 상대적으로 활발히 대출 및 대출성 상품을 취급했다. 롯데·우리·하나카드의 지난해 9월말 카드론·현금서비스·리볼빙 잔액은 2022년말 대비 9.0~15.3% 증가했다. 비씨카드는 대출 및 대출성 상품의 영향으로 수익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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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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