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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 화재 발생, 수백명 대피 소동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경희대학교 전자정보응용과학대학 건물 5층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수백명의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날 오후 7시 44분경 이곳으로 검은 연기가 나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즉각적으로 30여 대의 소방차와 함께 75명의 인원을 투입하여 진화 작업을 진행하였고, 약 20여분 만에 불길을 완전히 제어하였습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안에 있던 350여명의 학생들은 대피하는 과정에서 소동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의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희대학교 측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대학 내 화재 대피 절차와 안전시설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져야 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학교와 관련 기관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철저한 대비와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학교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감독이 이루어져야 하며, 비슷한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학교 내 안전에 대한 교육과 함께 학생들의 주의와 협조가 필요합니다. 학교와 학생들의 안전은 우리 모두의 관심과 신경 쓰임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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