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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교육의 양극화, 지역과 계층 간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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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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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회

작성일 23-08-1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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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일수록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자녀들에게 경제 교육을 많이 시킵니다. 경제 교육도 양극화 상황입니다.

경제 교육에서 지역·계층 간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수도권이냐, 비수도권이냐에 따라 혹은 소득 수준에 따라 경제 교육을 받을 기회 자체가 크게 달라질 정도다. 이에 사회·경제적 약자일수록 투자로 자산을 불리기 어렵고 금융사기에 노출될 위험도 커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2015년 개정 교육과정부터는 경제 등 사회 분야 과목은 주로 학생 선택 과목으로 편성되고 있다. 그런데 학생 수요가 있어도 경제를 가르칠 교수가 부족해 경제 과목이 개설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게 현장의 목소리다.

고교 경제 교육은 학교 유형별, 지역소득 수준별로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은 평균 75.4%였으며, 서울 82.2%, 경기 67.7%, 인천 91.6% 등이었다. 반면 비수도권은 평균 55.6%로 수도권 대비 20%포인트 가량 낮았다. 전남(33.7%), 울산(41.1%), 경남(43.5%), 경북(46.8%), 강원(47.7%) 등은 50%를 밑돌았다.

경제 교육을 선택하는 학생이 적은 과목은 수강자 수 13명 이하의 소인수 과정 등을 운영하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특히 지방일수록 별도로 이런 과정을 운영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회·경제적으로 약한 계층은 경제 교육을 받지 못함으로써 자산을 불리하기 어렵고 금융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커진다. 따라서 사회 전반에 경제 교육의 양극화를 해소하고 모든 학생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들 간의 경제 격차는 이미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부는 경제 교육의 개선과 확대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 강화된 교육과정과 충분한 교육자원을 마련함으로써 모든 학생들이 경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이를 통해 부자와 가난한 계층 사이의 재산 격차를 좁히고, 모든 사람들이 경제적 안정과 번영을 이룰 수 있는 사회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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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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