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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직폭력배와 미성년자에게 조폭문신 시술한 부정 의료업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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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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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3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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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직폭력배와 미성년자에게 시술한 조폭문신 부정 의료업자 적발

31일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조직폭력배 등 2000여 명에게 조폭문신을 불법시술하거나 의료용 마약인 펜타닐을 소지한 전문업자 12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과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위반으로 기소될 예정이다.

검찰은 조폭문신이 폭력조직 가입의 필수조건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를 시술하여 공포감과 불안을 조성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수사에 나섰다. 조직폭력배들은 2014년부터 최근까지 SNS를 통해 문신 광고를 하여 손님들을 모았으며, 국제 조직폭력배로부터 25억원을 받고 조폭문신을 시술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조폭문신의 시술 비용은 1인당 2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신에 시술할 경우 1000만원 이상의 비용이 든다고 한다.

검찰은 약 25억원에 해당하는 범죄수익금을 추징하고 보전했다. 이들은 불법시술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으로 아파트, 고급 외제차, 시계 등을 구입하고 은닉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휴대폰에는 폭력조직 계파별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별도로 저장 및 관리되며, 불법 수익을 위해 조직폭력배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도 확인되었다.

검찰은 이들로부터 확보한 명단을 분석하여 신규 폭력조직 가입자를 추적하고 처벌할 예정이며, 폭력행위 등에 대해 단체 구성 및 활동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기소될 것이다. 더불어, 폭력조직 가입을 위해 조폭문신을 시술하려는 사례도 조사할 예정이라고 검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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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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