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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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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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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회

작성일 23-09-18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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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도, 스토리도, 전개도, 캐릭터도 모두 신선하다. 고만고만한 흥행 공식을 따르며 안정의 추구하는 영화계에 기강을 잡기 위해 송강호와 김지운 감독 콤비가 나섰다. 영화 거미집은 새로운 시도, 충만한 볼거리, 여기에 소소한 유머에 영화는 무엇이냐는 화두까지 던지며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는다.

거미집은 강도 높은 검열로 한국 영화계의 암흑기라 불리던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한다. 성공적인 데뷔작을 내놓은 이후, 번번이 "뻔한 치정극만 내놓는다"는 악평과 조롱에 시달리던 감독 김열(송강호 분)이 "결말만 다시 찍으면, 걸작을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하며 추가 촬영을 진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극 중 김열이 찍는 흑백 영화 제목도 동일하게 거미집이다.

김지운 감독은 코로나19로 영화 산업이 완전히 멈췄을 때, 영화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하게 됐고, 지금보다 더 힘들었던 1970년대에 선대 영화감독들이 어떻게 영화를 찍었을까를 고민하다 탄생한 작품이라고 거미집의 기획 의도를 소개했다. 김지운 감독의 영화 철학은 극 중 김열의 대사와 행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결말을 향한 집착, 광기, 여기에 환장으로 치닫는 촬영을 통해 영화의 오리지널리티, 창작이 무엇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거미집은 카메라 밖 김열, 제작자 배회장과 후계자인 신미도와 배우 이민자, 강호세, 한유림, 오여사가 등장하여 각자의 역할에 맞추어 화려한 연기를 선보인다. 이들의 환상적인 연기력과 캐릭터들이 영화에 독특한 매력을 더해준다.

거미집은 한국 영화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강호와 김지운 감독의 새로운 시도와 도전적인 영화 기획은 영화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영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거미집은 고만고만한 영화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첨단작으로 주목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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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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