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선수 2명, 술 취한 여성 성폭행 혐의로 징역 7년 선고
강원FC 선수 2명, 술 취한 여성 성폭행 혐의 실형 선고
춘천지법 강릉지원 형사2부(부장판사)는 전 강원FC 선수인 A(24)씨와 B(28)씨에 대해 성폭력처벌법 상 주거침입 준강간 혐의로 재판을 진행한 결과, 징역 7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을 결정했다. 또한, 이들에게 5년간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 그리고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취업제한 명령을 내렸다.
A씨와 B씨는 지난해 9월 말 SNS를 통해 알게된 여성과 10월 1일 술자리를 가졌고, 술에 취한 여성이 잠든 호텔에 들어가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피해 여성은 이후 이들을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으나 A씨 등은 "합의 하에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평생 치유하기 힘든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피고인들은 범행 이후에도 죄를 반성하지 않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았으나 선고 직후 법정구속되었고, 보석으로 석방된 B씨도 다시 구속됐다.
한편, 이들의 소속했던 강원FC는 수사 개시와 함께 무기한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다. 이로 인해 A씨의 계약이 종료되었으며 B씨는 계약이 해지되었다.
춘천지법 강릉지원 형사2부(부장판사)는 전 강원FC 선수인 A(24)씨와 B(28)씨에 대해 성폭력처벌법 상 주거침입 준강간 혐의로 재판을 진행한 결과, 징역 7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을 결정했다. 또한, 이들에게 5년간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 그리고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취업제한 명령을 내렸다.
A씨와 B씨는 지난해 9월 말 SNS를 통해 알게된 여성과 10월 1일 술자리를 가졌고, 술에 취한 여성이 잠든 호텔에 들어가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피해 여성은 이후 이들을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으나 A씨 등은 "합의 하에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평생 치유하기 힘든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피고인들은 범행 이후에도 죄를 반성하지 않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았으나 선고 직후 법정구속되었고, 보석으로 석방된 B씨도 다시 구속됐다.
한편, 이들의 소속했던 강원FC는 수사 개시와 함께 무기한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다. 이로 인해 A씨의 계약이 종료되었으며 B씨는 계약이 해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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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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