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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에게 강력한 처벌을 바라는 살인 피해자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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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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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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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김동석 엄마의 마지막 소원: 강력한 처벌을 받는 가해자에게"

지난 7월 25일, 부산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김동석씨의 엄마로 전한미씨입니다. 2023년 7월 24일 아침, 김동석씨가 저에게 '엄마 잘 갔다 와'라는 말을 건넸을 때, 이것이 그의 마지막 목소리일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 후로부터 시간은 멈춘 것처럼 느껴집니다. 이 일을 겪은 후로 우리 가족은 큰 상처를 입었으며, 가해자에게 강력하고 철저한 처벌이 내려지길 마지막 소원으로 바랍니다.

이번 사건은 부산 소재의 한 주택에서 발생했습니다. 김동석씨와 동석씨의 모친인 전한미씨는 가해자인 김씨에 대한 탄원서를 28일 법원에 우편으로 보냈습니다. 김씨는 동석씨를 살해한 혐의로 20대입니다. 그의 첫 재판은 다음달 8일 오전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부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김동석씨와 김씨는 과거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함께 보내며 서로 알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돌아온 후에도 연락을 이어갔고, 7월 24일 수영구 광안동에 위치한 김씨의 자취방에 방문하여 함께 술을 마셨습니다. 그러나 동석씨가 음주 중 구토를 하게 되었고, 김씨가 등을 두드려주다가 시비가 생겼습니다.

결국 이 두 사람은 몸싸움으로 이어졌습니다. 도중에 김씨는 부엌에서 흉기를 가져와 동석씨의 몸을 여러 차례 찌르는 행동을 하였습니다. 조사 결과 동석씨는 손에 물건을 들고 있지 않았습니다. 김씨는 112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되었으나, 동석씨는 병원으로 옮겨지는 동안 과다출혈로 인해 사망했습니다.

전한미씨는 탄원서를 통해 "우리 가족으로는 아빠, 엄마, 누나, 김동석, 그리고 늦둥이 고1 딸이 있다"며 "이번 일로 인해 우리 가족 모두가 억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 억울함을 조금이라도 헤아려주시기를 청원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김동석씨는 가족, 친구, 그리고 직장 동료들과 잘 지내던 모범적인 아들이었습니다. 그의 담대함과 상냥한 성격은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았으며, 그를 사랑하고 아끼던 우리 가족은 지금 이 힘들고 어두운 시간을 겪고 있습니다. 가해자에 대한 강력하고 강력한 처벌이 내려지는 것이 우리의 마지막 소원입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우리 가족은 큰 상처를 입었으며 지금도 깊은 슬픔에 잠겨 있습니다. 가해자에 대한 엄벌을 통해 우리 가족의 억울함을 해소해 주시기를 간곡히 청원해드립니다. 원하지 않는 비극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고,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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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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