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피의자 놓친 경찰관, 허위 보고로 직위해제
가정폭력 사건에서 피의자를 놓치고, 이를 은폐하기 위해 허위 보고한 경찰관이 직위해제되었습니다. 충북경찰청은 오늘 발표를 통해 음성경찰서 소속 A경감의 직위해제를 알렸습니다.
이 사건은 음성지역에 소재한 한 파출소에서 발생한 것으로, A경감은 지난 2일 오전 5시30분쯤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B씨(30대)를 체포했습니다. 그러나 B씨는 담배를 피우게 해달라고 요구한 뒤, 수갑에서 손을 빼고 도주하는 등의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후 A경감은 이 사건을 은폐하려고 형사사법정보시스템에 피의자를 석방했다는 내용의 허위 보고를 했습니다. 실제로 피의자의 도주 사실은 3시간이 지난 뒤에야 파출소장에게 알려졌으며, B씨는 도주 9시간 만에 자택에서 붙잡혔습니다.
현재 음성경찰서는 충주경찰서에 A경감에 대한 수사를 의뢰하고 있으며, 충북경찰청도 피의자 관리 부실에 대한 감찰을 진행 중입니다. 이번 사건은 경찰의 신뢰를 훼손시키는 중대한 사안으로 여겨지며, 공정한 수사와 엄정한 처벌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사건은 음성지역에 소재한 한 파출소에서 발생한 것으로, A경감은 지난 2일 오전 5시30분쯤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B씨(30대)를 체포했습니다. 그러나 B씨는 담배를 피우게 해달라고 요구한 뒤, 수갑에서 손을 빼고 도주하는 등의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후 A경감은 이 사건을 은폐하려고 형사사법정보시스템에 피의자를 석방했다는 내용의 허위 보고를 했습니다. 실제로 피의자의 도주 사실은 3시간이 지난 뒤에야 파출소장에게 알려졌으며, B씨는 도주 9시간 만에 자택에서 붙잡혔습니다.
현재 음성경찰서는 충주경찰서에 A경감에 대한 수사를 의뢰하고 있으며, 충북경찰청도 피의자 관리 부실에 대한 감찰을 진행 중입니다. 이번 사건은 경찰의 신뢰를 훼손시키는 중대한 사안으로 여겨지며, 공정한 수사와 엄정한 처벌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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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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