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다음 총선에는 대폭 물갈이해 국회의원 뽑자"
홍준표 대구시장, 의원 선출 공정성 문제 제기 "다음 총선에는 대폭 물갈이해서 선량한 국회의원을 뽑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29일 대구·경북 지역의 국민의힘 의원들을 겨냥해 다음 총선에서 대폭한 인사갈등을 제기하며 "하루를 해도 국회의원다운 국회의원을 좀 뽑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시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지역의 기득권 카르텔들이 중진이 필요하다고 소리높여 물갈이를 반대하지만 중진이 무슨 필요가 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TK에서도 이젠 제대로 된 선량한 의원을 뽑을 때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TK를 보수의 성지라고 하는데, 거꾸로 말하면 우리 당 공천만 받으면 무조건 당선된다는 비웃음을 듣는 곳"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재산형성 경위도 소명 못 하는 사람, 무능한 무늬만 국회의원, 존재감 제로인 사람, 비리에 연루돼 4년 내내 구설수에 찌든 사람, 이리저리 줄을 찾아다니며 시간을 보낸 사람, 지역 행사만 다니면서 지방의원 흉내만 내는 사람들이 보수의 성지에 가득하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TK 국회의원은 25명이나 된다"고 짚었다.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지난 27일 당협위원장 46명에 대한 공천배제를 권고했다. 또한, 국민의힘 의원 112명 중 영남권 의원들이 50여 명으로 총선 물갈이가 이뤄질 경우, 영남권 의원들이 주요 타깃이 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9일 대구·경북 지역의 국민의힘 의원들을 겨냥해 다음 총선에서 대폭한 인사갈등을 제기하며 "하루를 해도 국회의원다운 국회의원을 좀 뽑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시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지역의 기득권 카르텔들이 중진이 필요하다고 소리높여 물갈이를 반대하지만 중진이 무슨 필요가 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TK에서도 이젠 제대로 된 선량한 의원을 뽑을 때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TK를 보수의 성지라고 하는데, 거꾸로 말하면 우리 당 공천만 받으면 무조건 당선된다는 비웃음을 듣는 곳"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재산형성 경위도 소명 못 하는 사람, 무능한 무늬만 국회의원, 존재감 제로인 사람, 비리에 연루돼 4년 내내 구설수에 찌든 사람, 이리저리 줄을 찾아다니며 시간을 보낸 사람, 지역 행사만 다니면서 지방의원 흉내만 내는 사람들이 보수의 성지에 가득하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TK 국회의원은 25명이나 된다"고 짚었다.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지난 27일 당협위원장 46명에 대한 공천배제를 권고했다. 또한, 국민의힘 의원 112명 중 영남권 의원들이 50여 명으로 총선 물갈이가 이뤄질 경우, 영남권 의원들이 주요 타깃이 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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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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