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골프 논란 사과하고 넘어가는 게 좋다"
홍준표 대구시장, 골프 치다가 폭우 논란…"사과하고 넘어가야 한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주말에 내린 폭우 속에서 골프를 친 사안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진짜 이번에는 홍준표답지 않다"며 "큰 꿈인 대통령 후보로 나아가는 길에 그런 일은 사려 깊지 못했다고 인정하고 사과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오늘 오전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하여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진행자로부터 "홍준표 시장의 폭우 골프 논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라는 질문을 받자 "폭우가 내리면서 골프를 쳐선 안 됐다"며 "또한 골프를 치고서 지적받은 것에 대해 사려 깊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더해 "‘죄송합니다’라는 한 마디로 끝나는 일"이라며 "왜 주말에 공무원은 골프를 치면 안 되고, 테니스는 칠 수 있는 것인지, 대구는 비가 오지 않았다(라고 반박하면 안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그는 "홍준표 시장은 지금까지 정치를 하면서 잘 지르기도 하지만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사과를 한다"며 "(홍 시장은) 비교적 이해하는 가까운 분인데 제발 변명하지 말고 깨끗하게 사과하고 넘어가야 한다. 우정으로서 충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시장은 지난 15일 오전 11시 20분부터 대구 동구 팔공산컨트리클럽에서 골프를 치다가 비가 많이 오자 1시간여 만에 중단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지도부는 홍 시장에 대한 진상조사를 지시하였는데요. 이와 별개로 당 중앙윤리위원회는 오는 20일 회의를 열어 홍 시장에 대한 징계 절차 개시 여부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박 전 원장은 이날 방송에서 홍 시장은 이미 직업을 잘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 진출할 가능성도 높은 인물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이번 사안에 대해서는 홍 시장이 더욱 사려 깊게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주말에 내린 폭우 속에서 골프를 친 사안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진짜 이번에는 홍준표답지 않다"며 "큰 꿈인 대통령 후보로 나아가는 길에 그런 일은 사려 깊지 못했다고 인정하고 사과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오늘 오전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하여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진행자로부터 "홍준표 시장의 폭우 골프 논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라는 질문을 받자 "폭우가 내리면서 골프를 쳐선 안 됐다"며 "또한 골프를 치고서 지적받은 것에 대해 사려 깊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더해 "‘죄송합니다’라는 한 마디로 끝나는 일"이라며 "왜 주말에 공무원은 골프를 치면 안 되고, 테니스는 칠 수 있는 것인지, 대구는 비가 오지 않았다(라고 반박하면 안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그는 "홍준표 시장은 지금까지 정치를 하면서 잘 지르기도 하지만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사과를 한다"며 "(홍 시장은) 비교적 이해하는 가까운 분인데 제발 변명하지 말고 깨끗하게 사과하고 넘어가야 한다. 우정으로서 충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시장은 지난 15일 오전 11시 20분부터 대구 동구 팔공산컨트리클럽에서 골프를 치다가 비가 많이 오자 1시간여 만에 중단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지도부는 홍 시장에 대한 진상조사를 지시하였는데요. 이와 별개로 당 중앙윤리위원회는 오는 20일 회의를 열어 홍 시장에 대한 징계 절차 개시 여부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박 전 원장은 이날 방송에서 홍 시장은 이미 직업을 잘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 진출할 가능성도 높은 인물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이번 사안에 대해서는 홍 시장이 더욱 사려 깊게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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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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