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조민은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쪼민에서 아버지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게 사과하는 내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조민의 첫 번째 에세이 오늘도 나아가는 중입니다 발간을 준비하는 과정과 동시에 이 책이 조국 전 장관의 신간 디케의 눈물을 제치고 온라인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소식을 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조민은 "아버지,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조민은 이 책에 대해 "그동안 책을 쓰느라 고생하고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인쇄를 맡기니 설렘을 느꼈다"며 "9월에 제 생일이 있는데, 생일 선물과 같았다"고 의미를 전했다. 또한 "출판사에서 책 표지를 디자인해주신다고 했는데, 직접 그려보고 싶어서 표지도 제가 직접 그렸다"며 "작가로서는 첫 걸음이라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조민이 책 표지를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화방을 찾아 그림을 그리는 모습도 담겨 있었다.

또한 조민은 이 책을 통해 부산대 의전원 재학 당시 평균 학점이 1점대였던 이유, 명예훼손으로 재판까지 진행했던 포르쉐를 탄다는 논란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 활동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조민은 의전원 재학 당시 평균 1점대의 학점을 받은 이유에 대해 "의전원에서는 성적 평균이 좋아도 한 과목만 F를 받으면 유급이 된다"며 "나는 졸업반이었던 2018년 2학기에 한 과목을 F를 받아서 두 번째 학기에 다시 공부를 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조민의 유튜브 채널에는 누적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번 영상 역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를 통해 조민은 자신의 첫 에세이 발간과 함께 아버지에게 사과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고 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