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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흉기 습격, 여야 대립 갈등... 국민의힘 "민주당의 부산 홀대에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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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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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7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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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흉기 습격을 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된 사건을 통해 여야 간에 대립이 심화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 사건을 민주당의 수도권 우월주의와 내로남불 행태의 일환으로 비판하고 있는 반면, 민주당은 여당이 사태의 본질을 왜곡하며 정치적 공격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반박하고 있다.

부산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14명은 7일 성명을 통해 "환자 상태가 위급하다면 당연히 부산대병원에서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것은 모든 국민에게 적용되는 규칙인데, 이재명 대표는 이를 따르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지방 의료체계에 대한 불신으로부터 비롯된 수도권 우월주의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민주당이 추진한 지역 의사제와 공공의대 설립 등의 내로남불 행태로 의료계까지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진 상황"이라며 "부산시를 비롯하여 서울, 경남, 대전, 광주에서도 이재명 대표의 헬기 특혜 이송 문제에 대해 다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역 의료인들의 규탄과 지역 시민들의 분노를 초월하여 모든 국민이 의문을 가져야 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벗어난 상황"이라며 "민주당은 즉시 사과하고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부산시당은 "여당이 야당 대표 피습 사건에 대해 과도한 비난을 하며 본질을 흐리려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응수했다. 최형욱 부산시당 수석대변인은 "부산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의 이송은 양쪽 의료진 간 충분히 합의된 부분이며, 헬기로의 이송도 소방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며 국민의힘의 주장을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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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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