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백현동 개발특혜 및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에 대한 사전구속영장 청구
이재명 대표, 백현동 개발특혜와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에서 구속영장 청구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엄희준)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백현동 개발특혜 의혹과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한 끝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대표는 이미 위례·대장동 개발 비리와 성남FC 불법 후원금 사건으로 기소되어 있으며, 이번에는 배임, 제3자 뇌물, 외국환거래법 위반, 위증교사 등 4가지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이 청구되었다.
이 대표의 범죄혐의는 위례·대장동 개발특혜 의혹과 성남FC 불법 후원금 사건에 적용된 5개 혐의에 추가로 백현동 의혹 사건 배임액 200억원이 포함되어 총 9개 혐의로 늘어났다. 위례·대장동 개발특혜 의혹 사건에서는 배임액이 4895억원이었으며, 백현동 의혹 사건으로 추가된 배임액을 포함하여 총 배임 혐의액은 5000억원을 넘어섰다.
검찰은 이 대표가 당시 성남시 시장이었던 2014년 4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최측근인 정진상 당시 성남시 정책비서관과 공모해 백현동 개발업자 정바울씨에게 부지 용도상향 등 특혜를 제공했다고 구속영장에 적시했다. 또한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백현동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면서 입은 손해액 200억원을 이 대표의 배임 혐의액으로 산정했다.
또한, 검찰은 쌍방울이 북한에 대한 총 800만달러(약 106억원)의 송금을 이 대표를 위해 대납한 뇌물로 판단하여 이를 구속영장 청구서에 담았다. 이 대표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성남FC 구단주로 활동하면서 두산건설, 네이버, 차병원, 푸른위례 등 4개 기업으로부터 후원금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엄희준)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백현동 개발특혜 의혹과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한 끝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대표는 이미 위례·대장동 개발 비리와 성남FC 불법 후원금 사건으로 기소되어 있으며, 이번에는 배임, 제3자 뇌물, 외국환거래법 위반, 위증교사 등 4가지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이 청구되었다.
이 대표의 범죄혐의는 위례·대장동 개발특혜 의혹과 성남FC 불법 후원금 사건에 적용된 5개 혐의에 추가로 백현동 의혹 사건 배임액 200억원이 포함되어 총 9개 혐의로 늘어났다. 위례·대장동 개발특혜 의혹 사건에서는 배임액이 4895억원이었으며, 백현동 의혹 사건으로 추가된 배임액을 포함하여 총 배임 혐의액은 5000억원을 넘어섰다.
검찰은 이 대표가 당시 성남시 시장이었던 2014년 4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최측근인 정진상 당시 성남시 정책비서관과 공모해 백현동 개발업자 정바울씨에게 부지 용도상향 등 특혜를 제공했다고 구속영장에 적시했다. 또한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백현동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면서 입은 손해액 200억원을 이 대표의 배임 혐의액으로 산정했다.
또한, 검찰은 쌍방울이 북한에 대한 총 800만달러(약 106억원)의 송금을 이 대표를 위해 대납한 뇌물로 판단하여 이를 구속영장 청구서에 담았다. 이 대표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성남FC 구단주로 활동하면서 두산건설, 네이버, 차병원, 푸른위례 등 4개 기업으로부터 후원금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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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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