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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첫 대법관 후보로 오석준(60·사법연수원 19기) 제주지방법원장이 선정됐다.

대법원은 오는 9월 퇴임 예정인 김재형 대법관의 후임으로 오 법원장의 임명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제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석준 법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승인을 받으면 대법관으로 임용될 것이다.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는 오석준 법원장을 포함하여 이균용(60·16기) 대전고등법원장과 오영준(53·23기)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 총 3명을 대법관 후보로 추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 추천을 검토한 뒤 오석준 법원장을 실제로 임명할 예정이다.

오석준 법원장은 현재 제주지방법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그는 사법연수원 19기 출신으로, 오랜 기간 동안 법률업무의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그의 업적과 실력은 인정받아 이번 대법관 후보로 선정되었다. 오석준 법원장은 제주지방법원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재판을 펼쳐온 바 있으며, 다양한 사안들을 다루면서 법률의 원리와 규범을 적절히 적용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법관으로의 임명에 앞서 오석준 법원장의 업적과 실력을 공정하게 평가할 것이다. 대법원 임명 후보로 오석준 법원장이 선정되면, 그는 국민의 공정한 재판을 위해 노력하고 대법원의 기능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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