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윤석열 정부 1기 내각의 스타 장관들인 원희룡, 추경호 등이 국민의힘에 복귀한다고 합니다. 이들은 탁월한 정책 역량과 전국적인 지명도를 갖춘 인물들로, 여당은 이들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공동 선거대책위원장, 수도권 험지 출마, 민주당 지역구 투입 등 다양한 역할을 맡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당에 따르면 전날 개각 대상이 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등은 내년 총선에 출마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들 스타장관의 역할에 대해 여당 내에서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추경호 부총리는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 달성에서 3선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최근 의원실 보좌진 채용 등을 마무리하였으며, 대구·경북(TK) 지역의 선거 공천 파동 위기를 정돈하고 총선 공약 마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유영하 변호사가 이곳에 출마를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교통정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3선 국회의원과 제주도지사를 지낸 원희룡 장관은 내년 총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원 장관은 이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 고양갑에서 두고 있는 인천 계양을 도전할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또한, 1기 신도시 재개발 이슈가 있는 고양에서 심상정 정의당 의원과의 대결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습니다.

원 장관은 이미 서울에서 3선 의원을 지낸 경력이 있으며, 수도권에서 필승 자원으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들 스타장관의 복귀는 국민의힘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