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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 흉상 철거 및 이전 논란, 이종찬 광복회장이 사퇴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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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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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회

작성일 23-08-2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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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사관학교, 독립 영웅 흉상 철거 논란

육군사관학교(육사)가 최근 홍범도, 김좌진 장군 등 독립 영웅 5인의 흉상을 철거 또는 이전하려는 계획을 선보이며 정치적인 갈등이 일고 있다. 육사는 2018년 3월 1일 문재인 정부 시절 교내에 설치되었던 흉상들을 교내 다른 장소나 교외로 이전하거나, 철거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이종섭 국방부장관(육사 40기)은 "육사는 북한을 대상으로 전쟁을 억제하고 전시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인 만큼 공산주의 경력을 가진 인물의 흉상을 보유할 필요가 있는가"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 중에서도 홍범도 장군의 소련 공산당 입당 경력은 흉상 이전에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하였다.

이에 대해 이종찬 광복회 회장은 지난 27일 이종섭 국방부장관에게 공개서한을 보내며 "민족적인 양심을 저버리는 귀하는 어느 나라 국방장관인지 의문이다. 스스로 판단할 능력이 없다면 국방장관 자리에서 퇴진하는 것이 대한민국을 위한 길임을 충고한다"고 사퇴를 요구했다. 이회영 선생의 친손자인 이 회장은 "독립 영웅 5인의 흉상을 없애고 그 자리에 백선엽 장군 등의 흉상을 대체한다면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백선엽 장군은 일제에 충성하지 않고 일신의 출세와 영달을 위해 헌신한 인물이지만, 철거를 요구하는 5인의 영웅들은 처음부터 나라를 위해 생명을 바쳐 싸운 영웅들이다. 둘은 비교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3성 장군 출신인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은 반발하며 나섰다. 신 의원은 28일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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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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