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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여야 간 합의 없어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회의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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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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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

작성일 23-08-2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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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상임위원회 일정에 대해 여야 간 합의가 이뤄지는 즉시 회의에 출석해 잼버리 등 현안에 대해 성실히 답변하겠다."

조민경 여성가족부 대변인은 28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김현숙 장관이 지난 25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이같이 밝히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러면서 "여야 간 참고인 채택 문제로 회의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했고,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조 대변인은 야당 측 의원들이 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검토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선 "공식적으로 현재 들은 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25일 여가위 전체회의 개최를 앞두고 여야 간 증인 출석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회의 진행이 어렵다며 불참했고, 이날 참석키로 했던 김 장관 역시 나오지 않았다. 회의장에서 김 장관을 기다리던 야당 소속 의원들은 대기실로 김 장관을 찾으러 갔지만, 끝내 만나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추격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야당 의원들은 출석 요구를 위해 국무위원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했으나 김 장관은 출석 통보를 받은 후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여가부는 당시 "참고인 합의가 되지 않아 여당 출석이 확정되지 않았고, 이에 국회에서 출석 대기 중"이라는 입장만 밝혔다.

한편 최근 관악구의 한 공원 등산로에서 발생한 성폭행 살인 사건과 관련해 조 대변인은 "내부적으로 전문가 간담회를 두 차례 개최하고 사건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며 "앞으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등 전문위원회를 열어 추가대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법무부와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범죄 예방 및 처벌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여성가족부는 이번 사건을 국가 차원에서의 문제로 인식하고, 사회적 관심과 함께 신속하고 엄정한 대응을 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여성의 인권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과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국회와 여성가족부는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여성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고 성평등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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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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