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살 아파트 관련해 국정조사 추진 가능성을 시사, 더불어민주당 "정부를 향한 책임론과 선을 긋기 위한 물타기"…
국민의힘이 시공 단계에서 철근이 빠진 이른바 순살아파트와 관련해 국정조사 추진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정부를 향한 책임론과 선을 긋기 위한 물타기"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주당 대변인은 비리가 있다면 검찰이 수사하면 된다며 국토교통부와도 관련된 사안이므로 정부가 원인을 규명하고 대책을 마련하라는 것이 당의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발주 아파트의 지하주차장 부실공사에 대해 전수조사를 지시하며 이를 이권 카르텔로 규정했습니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도 이러한 총체적 부실이 모두 문재인 정권에서 일어났다며 국민의힘은 차제에 국정조사를 통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국민 안전을 담보로 삼은 행태에 대해 반드시 밝혀낼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에 대변인은 윤석열 정부가 책임자이므로 남 탓을 그만해야 한다며 국토부가 책임지고 대책을 마련해야 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야당이 주장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종점 변경 의혹 관련 국정조사와 여당의 LH 아파트 건에 대한 국정조사를 함께 추진할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서는 두 가지는 전혀 다른 사안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순살 아파트 의혹은 검찰이 수사하면 되는 일이고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국토부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대변인은 비리가 있다면 검찰이 수사하면 된다며 국토교통부와도 관련된 사안이므로 정부가 원인을 규명하고 대책을 마련하라는 것이 당의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발주 아파트의 지하주차장 부실공사에 대해 전수조사를 지시하며 이를 이권 카르텔로 규정했습니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도 이러한 총체적 부실이 모두 문재인 정권에서 일어났다며 국민의힘은 차제에 국정조사를 통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국민 안전을 담보로 삼은 행태에 대해 반드시 밝혀낼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에 대변인은 윤석열 정부가 책임자이므로 남 탓을 그만해야 한다며 국토부가 책임지고 대책을 마련해야 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야당이 주장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종점 변경 의혹 관련 국정조사와 여당의 LH 아파트 건에 대한 국정조사를 함께 추진할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서는 두 가지는 전혀 다른 사안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순살 아파트 의혹은 검찰이 수사하면 되는 일이고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국토부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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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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