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학교 방문 사전예약시스템 시범운영
학교 방문 사전예약시스템, 오는 29일부터 서울시교육청 시범운영 예정
서울시교육청은 28일, 오는 29일부터 학교 방문 사전예약시스템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서울시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총 68개 학교에서 먼저 시범운영될 예정이다. 시범운영 대상 학교는 유치원 2개교, 초등학교 30개교, 중학교 22개교, 고등학교 13개교, 특수학교 1개교로 구성되어 있다.
이 시스템을 통해 학교 방문을 원하는 이용자는 먼저 카카오채널에서 학교 이름을 검색한 후 방문 목적, 방문 대상, 방문 일시 등을 사전에 제출해 승인을 받아야 한다. 다음 달 15일까지는 사전예약 없이 학교를 방문할 수 있지만, 이후로는 시범운영 대상인 68개 학교를 방문하려는 학부모와 민원인은 사전 예약과 승인 절차를 거쳐야만 방문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학교 방문 사전예약시스템은 7월에 발생한 서이초 교사 사건을 계기로 도입되었다. 악성 민원인 등으로부터 교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에서 도입되었으며, 지난 9월 발표된 교원의 교권 종합대책에 따라 올해 2학기부터 이 시스템을 희망 학교에 도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통해 교사가 직접 민원 대응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교육활동 침해 행위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시범운영을 통해 10개월간 시스템의 활용성, 적합성, 편의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내년에 전면 도입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학교 방문 사전예약시스템의 시범운영을 통해 학교 관계자들의 안전과 교육 현장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8일, 오는 29일부터 학교 방문 사전예약시스템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서울시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총 68개 학교에서 먼저 시범운영될 예정이다. 시범운영 대상 학교는 유치원 2개교, 초등학교 30개교, 중학교 22개교, 고등학교 13개교, 특수학교 1개교로 구성되어 있다.
이 시스템을 통해 학교 방문을 원하는 이용자는 먼저 카카오채널에서 학교 이름을 검색한 후 방문 목적, 방문 대상, 방문 일시 등을 사전에 제출해 승인을 받아야 한다. 다음 달 15일까지는 사전예약 없이 학교를 방문할 수 있지만, 이후로는 시범운영 대상인 68개 학교를 방문하려는 학부모와 민원인은 사전 예약과 승인 절차를 거쳐야만 방문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학교 방문 사전예약시스템은 7월에 발생한 서이초 교사 사건을 계기로 도입되었다. 악성 민원인 등으로부터 교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에서 도입되었으며, 지난 9월 발표된 교원의 교권 종합대책에 따라 올해 2학기부터 이 시스템을 희망 학교에 도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통해 교사가 직접 민원 대응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교육활동 침해 행위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시범운영을 통해 10개월간 시스템의 활용성, 적합성, 편의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내년에 전면 도입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학교 방문 사전예약시스템의 시범운영을 통해 학교 관계자들의 안전과 교육 현장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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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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