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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전 특검, 로비 의혹으로 입건된 후 첫 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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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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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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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로비 의혹 피의자 박영수 전 특별검사,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위해 법원 출석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대장동 로비 의혹으로 입건된 것을 받아들여, 29일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박 전 특검은 이날 오전 10시에 서울중앙지법에서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 주재로 진행되는 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하기 전 취재진과 만나 국민들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또한, 재판부에 대해 사실을 성실하고 진실하게 진술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진실은 곧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전 특검은 취재진의 질문 중 "우리은행에 영향력을 행사한 적 없냐고" 답변했는데,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이날 밤에 결정될 전망입니다.

박 전 특검은 2014년에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으로 재직 중이었을 때 대장동 민간개발업자들의 컨소시엄 구성을 돕고,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을 청탁하는 대가로 대장동 민간업자들로부터 200억여원 상당의 자문수수료, 개발이익, 그리고 단독주택 2채 등을 약속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박 전 특검이 2014년 11월 말 대한변호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했다가 2015년 1월에 낙선하는 과정에서 대장동 민간개발업자로부터 선거자금 명목으로 현금 3억원을 받았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날 오후 2시에는 두차례의 범죄 혐의에서 실무를 맡은 피의자 양재식 변호사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양 변호사는 박 전 특검과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특검팀에서 특검보로 활동했던 최측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검찰은 박 전 특검에 대해 2015년 4월에 우리은행 여신의향서 발급 청탁의 대가로 대장동 민간업자로부터 5억원을 받고 50억여원의 이익 약속 혐의도 포함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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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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