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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전 특검, 대장동 의혹 국민에게 심려 끼친다 "진실은 곧 밝혀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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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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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회

작성일 23-07-1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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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대장동 로비 의혹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하면서 국민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린 것에 대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박 전 특검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부장판사 주재로 진행되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하기 전 취재진과의 만남에서 "재판부에 사실을 성실하고 진실하게 진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 전 특검은 "진실은 곧 드러날 것"이라며 우리은행에 영향력을 행사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했다.

박 전 특검은 2014년 우리은행 이사회의 의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대장동의 민간업자들이 형성한 컨소시엄을 돕고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을 청탁하는 대가로 대장동의 피의자들로부터 거액의 약속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공범으로 지목된 양재식 변호사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도 오늘 오후 2시에 이민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릴 예정이다. 양 변호사는 박 전 특검과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특검팀에서 특검보로 활동한 최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의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이날 밤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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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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