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박영수 전 특검,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으로 구속영장 청구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29회

작성일 23-07-31 18:58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 또 구속영장 청구

대장동 개발 관련한 의혹으로 수사 중인 검찰이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또 청구했다. 법원은 지난 7월 30일에 그의 첫 구속영장을 기각한 지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은 상황이다. 검찰은 이번 수사 기간 동안 보강수사를 통해 박 전 특검이 대장동 개발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 당시 대장동 일당의 청탁을 받고, 그 대가로 200억원 이상의 금품을 약속하고 실제로 8억원을 지급받았으며, 딸과 공모해 화천대유에서 11억원을 대여금 형식으로 부당 수수했다는 혐의를 가지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31일 박 전 특검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수재 등)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 전 특검은 2014년 11월부터 2015년 4월까지 우리은행 사외이사 겸 이사회 의장·감사위원으로 근무하며,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 등으로부터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된 우리은행의 컨소시엄 참여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등에 대한 청탁을 받고 8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구체적으로 박 전 특검이 자신의 최측근인 양재식 전 특검보와 공모해 2014년 11~12월 남 변호사 등 민간 업자들로부터 200억원과 대장동에 지을 신축 단독 주택 건물을 제공받기로 약속했다고 영장 청구서에 적시했다. 박 전 특검은 실제로 2015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선거 자금 명목으로 남 변호사 등으로부터 현금 3억원을 받은 사실이 조사되었다. 검찰은 박 전 특검이 성남의뜰 컨소시엄에 대한 우리은행 역할이 축소된 이후 2015년 3~4월 사이에도 업무상 필요한 대장동 개발과 관련하여 추가적인 혜택을 받았을 가능성도 추궁하고 있다.

이번 구속영장 청구로 인해 박 전 특검의 불법행위 의혹은 더욱 심각하게 입증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검찰은 빠른 시일 내에 박 전 특검의 죄가를 확실히 밝히고, 대장동 개발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밝혀내기 위한 수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추천

0

비추천

0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