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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전 특검, 구속 여부 결정은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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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

작성일 23-07-1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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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50억클럽’ 의혹,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구속 여부 29일 결정 예정

27일 서울중앙지법은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대장동 50억클럽’ 의혹에 대한 구속 여부가 오는 29일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창훈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에 따르면, 오전 10시에 박영수 전 특별검사를 불러 그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수재 등) 혐의와 관련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도 박 전 특검의 최측근 양재식 전 특검보에 대해 같은 혐의로 같은 날, 같은 시각 영장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엄희준)는 전날 박 전 특검과 양재식 전 특검보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사 결과, 박 전 특검과 양 전 특검보는 2014년 11~12월에 대장동의 4호 소유주인 남욱 변호사 등 대장동 민간업자들에게 청탁을 받고 우리은행의 ‘성남의뜰 컨소시엄’ 참여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용 여신의향서 발급을 종용한 대가로 200억원 이상을 제공받기로 약속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박 전 특검은 남 변호사 등으로부터 2015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선거 당시 선거자금 명목으로 현금 3억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우리은행 지분 투자건이 무산된 뒤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등 대장동 일당이 박 전 특검에게 주기로 약정한 금액을 50억원으로 줄인 것으로 보고 있는데, 해당 약정 혐의에 대해서도 영장에 범죄혐의로 적시했다.

29일의 구속 여부 결정을 통해 대장동 50억클럽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이 이뤄질 것이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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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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