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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프로들의 미래를 예측한 조사 결과와 박정환의 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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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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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회

작성일 23-07-20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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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인터넷 사이버오로에서 바둑 프로 106명에게 물었다. 이창호·이세돌 뒤를 이을 새 얼굴은 누구인가. 1980년 세대에서는 그즈음 한국 17위 강동윤이 21%로 첫째였다. 28위 김지석이 13%. 두 사람 위에 1990년 세대 열세 살 박정환이 있었으니 23%를 얻었다. 프로들 수읽기는 얼마나 멀리 깊게 내다보는가. 7년 뒤 예상은 현실로 나타난다. 2007년 11월 바둑마스터스 챔피언십 결승 3번기가 끝났다. 바둑 박물관에 들어갈 기록이 나왔다. 언론에서는 이창호 뒤로 18년 만에 14세 챔피언 탄생을 알렸다. 프로에 들어온 지 1년6개월 만이라는 빠르기로 우승한 것은 그때가 처음이며 지금까지도 마지막이다. 박정환이 첫 우승 순간을 되돌아봤다. "운이 좋았다. 지석이 형과는 연구회에서 자주 연습바둑을 두는데 거의 졌다. 그런데 첫 공식 대국에서 이겼다. 요행이었다."

흑이 43에 이어 20집을 굳혔다. 백44에 몰아 축으로 한 점을 잡아 세력을 얻었다. 흑은 곧바로 45에 두어 축머리 문제를 던졌다.

인공지능 카타고는 백1 자리를 가리키며 여전히 축이라고 한다. 김지석은 백46에 놓았다. 카타고는 흑1 자리를 첫째로 찍었지만 박정환은 흑51을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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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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