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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천재, 박정환의 성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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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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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작성일 23-07-20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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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살 아이는 작은아버지가 바둑을 두는 걸 봤다. 8개월이 지나 어린이초청바둑대회에 나가 꿈나무부에서 5학년 형을 이기고 우승했다. 1999년 4월 바둑 언론은 6세 바둑 신동 박정환이 최연소 신기록을 세웠다고 알렸다. 일곱 살에 바둑교실을 떠나 권갑룡 바둑 도장에 들어갔다. 대회에 나갔다 하면 꼭 상장을 받고 돌아왔다. 3학년 때 한국기원 연구생에 들어간 건 얼마나 빨랐나. 6학년에 연구생에 들어갔어도 재주가 있다는 말을 들을 때였다. 4학년 땐 연구생에서 가장 높은 1조 리그에 올랐다. 초등학생은 박정환 혼자였다. 고사리손으로 1조에서는 고인돌이라 할 고등학교 3학년 형을 넘어뜨리는 괴력을 뿜었다. 3년 뒤 열세 살에 프로 세계로 들어갔다. 그때 인터뷰 한 토막. "이창호, 이세돌 사범님은 저보다 빨리 프로가 됐잖아요." 인공지능 시대 정석이 펼쳐졌다. 왜 이렇게 두어야 하는지 알면 가장 좋고 잘 모른다면 외어서라도 두어야 한다. 인공지능 승률 막대기가 흑과 백이 이길 확률을 거의 50%로 잡기 때문이다.

흑35 대신 <그림1> 1에 먼저 몰고 3으로 나오는 흐름이라면 8로 빵 따낸 백에 더 점수를 준다. 백40으로 힘차게 젖혔다. <그림2> 역시 인공지능은 백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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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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