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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원 박영순이 국회 단식 농성장에서 국민의힘 의원 태영호를 비난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태 의원은 이 대표에게 폭언과 욕설을 한 박영순 의원을 출당 조치할 것을 요구하였다. 이 대표를 만난 태 의원은 민주당 의원들이 자신에게 막말을 한 것에 대해 심한 비난을 했고, 박영순 의원에 대해서는 출당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주변의 이 대표의 지지자들은 폭언과 욕설을 하며 태 의원을 공격했고, 다른 의원들도 이 대표와 마찰을 일으키면서 혼돈의 상황이 벌어졌다. 태 의원은 이 대표의 농성장에서 쫓겨나는 동안 이 대표는 눈을 감고 있었다. 이 사건은 국회에서의 갈등과 정치적 갈등의 심화를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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