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보컬 김윤아, 앙코르 요청에 "나라에서 못하게 한다" 발언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한 오염수 해양 방류 문제로 공개적으로 분노를 표출한 밴드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가 최근 공연에서 앙코르를 요청하는 관객들을 향해 "나라에서 못하게 한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전여옥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의원은 이를 현 정부에 대한 비판으로 해석하며 비난했다.
지난 7일 전여옥은 자신의 블로그에 "김윤아가 최근 공연에서 나라에서 못하게 한다고 발언했다"며 "후쿠시마 괴담을 퍼트리고는 참 어이가 없다"고 적었다. 그는 또한 "노래를 하고 돈을 벌고 먹방 예능까지 찍어놓고 나라에서 앙코르곡을 못 부르게 한다는 이야기냐"며 김윤아를 비판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들은 자숙을 했지만, 김윤아는 오는 23일에도 공연한다"고 지적했다.
김윤아는 지난 3일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린 2023 렛츠락 페스티벌에서 마지막 곡까지 부른 후 앙코르를 요청하는 관객들에게 "나라에서 못하게 해요"라고 발언했다. 김윤아의 이같은 발언은 공연 소음 등으로 인해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공연 시간을 압박한 탓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날 김윤아는 연주나 조명 없이 관객들과 앙코르곡을 함께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발언에 대해 김윤아는 지난달 24일 자신의 채널에 "RIP 지구"라고 적힌 사진과 함께 이야기를 전했다. 이를 통해 김윤아는 환경문제에 대한 우려와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지난 7일 전여옥은 자신의 블로그에 "김윤아가 최근 공연에서 나라에서 못하게 한다고 발언했다"며 "후쿠시마 괴담을 퍼트리고는 참 어이가 없다"고 적었다. 그는 또한 "노래를 하고 돈을 벌고 먹방 예능까지 찍어놓고 나라에서 앙코르곡을 못 부르게 한다는 이야기냐"며 김윤아를 비판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들은 자숙을 했지만, 김윤아는 오는 23일에도 공연한다"고 지적했다.
김윤아는 지난 3일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린 2023 렛츠락 페스티벌에서 마지막 곡까지 부른 후 앙코르를 요청하는 관객들에게 "나라에서 못하게 해요"라고 발언했다. 김윤아의 이같은 발언은 공연 소음 등으로 인해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공연 시간을 압박한 탓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날 김윤아는 연주나 조명 없이 관객들과 앙코르곡을 함께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발언에 대해 김윤아는 지난달 24일 자신의 채널에 "RIP 지구"라고 적힌 사진과 함께 이야기를 전했다. 이를 통해 김윤아는 환경문제에 대한 우려와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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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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