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주택, 악성 아파트로 분류되며 2년여 만에 최고치 경신
악성 아파트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2년여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국토교통부가 발표했습니다.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분양 경쟁률이 높아져서, 준공 전 미분양은 일부 소화되고 있는 반면, 입지가 좋지 않거나 수요보다 공급이 많은 지역의 악성 미분양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1만 가구 돌파를 앞두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전달보다 3.6% 줄어든 6만 6,388가구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2월에 약 7만 5,000가구를 기록한 이후 3월에 약 7만 2,000가구로 줄어들고 나서 넉 달 연속으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준공 후에도 주인을 찾지 못한 악성 미분양 주택은 전국에 9,399가구로, 전월대비 5.7% 증가했습니다. 이는 2021년 4월 이후 2년 2개월 만에 최대 수치입니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2020년 6월 1만 8,560가구에서 점진적으로 감소하다가, 지난해 5월 6,830가구로 하락한 저점을 찍은 후, 2월에 8,000가구를 넘어선 뒤 1만 가구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증가 폭이 지방보다 큰 편입니다. 수도권에서는 1,992가구로 전월보다 23.3% 증가했으며, 지방에서는 7,407가구로 1.8% 증가했습니다. 특히 인천에서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전월보다 46.5% 증가한 677가구, 서울에서는 31.9% 증가한 484가구로 조사되었습니다.
전남 지역이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가장 많았으며, 1,194가구로 기록되었습니다. 분양 시장이 침체한 대구는 861가구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았으며, 경북은 846가구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은 "악성 미분양이 증가하면 일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이 지급 불능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며, 이러한 상황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전달보다 3.6% 줄어든 6만 6,388가구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2월에 약 7만 5,000가구를 기록한 이후 3월에 약 7만 2,000가구로 줄어들고 나서 넉 달 연속으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준공 후에도 주인을 찾지 못한 악성 미분양 주택은 전국에 9,399가구로, 전월대비 5.7% 증가했습니다. 이는 2021년 4월 이후 2년 2개월 만에 최대 수치입니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2020년 6월 1만 8,560가구에서 점진적으로 감소하다가, 지난해 5월 6,830가구로 하락한 저점을 찍은 후, 2월에 8,000가구를 넘어선 뒤 1만 가구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증가 폭이 지방보다 큰 편입니다. 수도권에서는 1,992가구로 전월보다 23.3% 증가했으며, 지방에서는 7,407가구로 1.8% 증가했습니다. 특히 인천에서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전월보다 46.5% 증가한 677가구, 서울에서는 31.9% 증가한 484가구로 조사되었습니다.
전남 지역이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가장 많았으며, 1,194가구로 기록되었습니다. 분양 시장이 침체한 대구는 861가구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았으며, 경북은 846가구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은 "악성 미분양이 증가하면 일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이 지급 불능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며, 이러한 상황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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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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