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모니터링협회, 긍정표현지수 개발 및 발표
미디어모니터링협회, 언론뉴스 빅데이터로 긍정표현지수(PEI) 개발
미디어모니터링협회는 언론뉴스 빅데이터와 언어모형을 활용하여 뉴스 내용의 평균적인 긍정 표현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긍정표현지수(Positive Expression Index, PEI)를 개발했다고 6일 발표했다.
미디어모니터링협회는 지난 5월 17일 출범하여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객관적인 모니터링 정보 생산을 주요 활동 목표로 설정했다.
협회는 한국언론재단의 빅카인즈에서 제공하는 전국 54개 언론사 뉴스 자료를 분석해, 윤석열 대통령과 15개 광역자치단체장에 대한 취임 이후 약 20만 개의 뉴스 내용에서 긍정표현 수준을 추정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6개월까지는 상대적으로 부정적인 언론보도가 많았으나 취임 6개월 이후부터는 긍정적인 보도가 더 많아졌다고 밝혀졌다.
윤 대통령의 취임 1년간 보도된 언론의 긍정표현지수는 49.4를 기록했다. 이는 지수가 50 이하인 경우 긍정 표현보다 부정 표현이 많았음을 의미한다. 또한, 취임 후 6개월을 기준으로 보면 전반기는 48.6, 후반기는 50.4였다. 매체별로는 중앙일간지의 긍정표현지수가 47.8로 지역일간지(50.3)보다 낮았다.
또한, 윤 대통령의 취임 1년간 긍정표현지수는 15개 광역자치단체장(세종시와 제주도 제외)의 평균 지수 58.5보다도 9.1포인트 낮았다. 긍정표현지수가 가장 높은 지사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철우 경북도지사였으며, 가장 낮은 지사는 홍준표 대구시장이었다.
문철수 미디어모니터링협회 회장은 "보다 광범위한 미디어 뉴스 빅데이터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객관적인 모니터링 정보를 생산하는 것이 미디어의 공공성을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를 통해 언론의 긍정 표현 정도를 평가할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도 미디어모니터링협회는 더욱 정확하고 체계적인 모니터링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모니터링협회는 언론뉴스 빅데이터와 언어모형을 활용하여 뉴스 내용의 평균적인 긍정 표현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긍정표현지수(Positive Expression Index, PEI)를 개발했다고 6일 발표했다.
미디어모니터링협회는 지난 5월 17일 출범하여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객관적인 모니터링 정보 생산을 주요 활동 목표로 설정했다.
협회는 한국언론재단의 빅카인즈에서 제공하는 전국 54개 언론사 뉴스 자료를 분석해, 윤석열 대통령과 15개 광역자치단체장에 대한 취임 이후 약 20만 개의 뉴스 내용에서 긍정표현 수준을 추정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6개월까지는 상대적으로 부정적인 언론보도가 많았으나 취임 6개월 이후부터는 긍정적인 보도가 더 많아졌다고 밝혀졌다.
윤 대통령의 취임 1년간 보도된 언론의 긍정표현지수는 49.4를 기록했다. 이는 지수가 50 이하인 경우 긍정 표현보다 부정 표현이 많았음을 의미한다. 또한, 취임 후 6개월을 기준으로 보면 전반기는 48.6, 후반기는 50.4였다. 매체별로는 중앙일간지의 긍정표현지수가 47.8로 지역일간지(50.3)보다 낮았다.
또한, 윤 대통령의 취임 1년간 긍정표현지수는 15개 광역자치단체장(세종시와 제주도 제외)의 평균 지수 58.5보다도 9.1포인트 낮았다. 긍정표현지수가 가장 높은 지사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철우 경북도지사였으며, 가장 낮은 지사는 홍준표 대구시장이었다.
문철수 미디어모니터링협회 회장은 "보다 광범위한 미디어 뉴스 빅데이터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객관적인 모니터링 정보를 생산하는 것이 미디어의 공공성을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를 통해 언론의 긍정 표현 정도를 평가할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도 미디어모니터링협회는 더욱 정확하고 체계적인 모니터링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경북도지사 이철우, 국가 정책수립 시 지방 고려 필요 23.07.17
- 다음글홍준표 대구시장, 주 4일제를 요구한 MZ세대 공무원에게 퇴사 요청 23.07.17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