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주 4일제를 요구한 MZ세대 공무원에게 퇴사 요청
홍준표 대구시장이 주 4일제를 요구한 MZ세대 공무원에게 퇴사하라고 응수했다.
홍 시장은 지난 7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MZ세대 공무원들과 함께한 소통 공감 토크 행사에서 주 4일제를 요청한 직원의 질의에 "거, 퇴직하세요"라고 말했다.
그는 "주 4일제 근무 부탁드린다고 하셨는데, 제일 좋은 거는 사표 내고 나가는 것"이라며 재치 있게 받아쳤다.
이어 "주 4일제 하는 직장으로 가라"며 "공무원이 주 4일제, 에이 그거는 좀 그렇다"고 밝혔다.
복장 자율화와 관련된 질의에는 "자율화해요. 반바지 입고 하던지, 팬티만 입고 하던지 알아서 하라. 그거 뭐 복장 자율화해야지. 지금 사기업도 복장 자율화 한다"고 말했다.
공무원 월급이 적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많이 오른 거다. 예전에는 일반 회사의 3분의 1도 안 됐다. 공무원이 월급이 좀 적은 대신에 혜택은 많다. 그리고 안정됐다. 일반 회사처럼 해고당할 위험도 없고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월급은 내가 올리는 게 아니고 대통령이 올리는 거니까 대통령에게 물어달라. 윤석열 대통령이 답변할 것"이라고 답했다.
6급 이하 직원들은 여름휴가를 3일 이상 가기 힘들다는 질의에는 "금년부터 일주일 풀로 가요. 눈치보지 말고. 그리고 휴가 갈 기회 있으면 전체 휴가 배정된 일 수 있다. 그거 다 찾아 먹어라"라고 밝혔다.
그는 "금년부터 휴가보상비 안 준다 그럼. 휴가 다 가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1990년 이후 처음으로 대구시에서 시장과 MZ세대 공무원들이 함께하는 자리였다. 홍 시장은 MZ세대의 의견과 요구를 직접 듣고 토론을 통해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대구시의 현안과 MZ세대의 관심사에 대한 이해와 대화가 이루어졌다.
홍 시장은 지난 7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MZ세대 공무원들과 함께한 소통 공감 토크 행사에서 주 4일제를 요청한 직원의 질의에 "거, 퇴직하세요"라고 말했다.
그는 "주 4일제 근무 부탁드린다고 하셨는데, 제일 좋은 거는 사표 내고 나가는 것"이라며 재치 있게 받아쳤다.
이어 "주 4일제 하는 직장으로 가라"며 "공무원이 주 4일제, 에이 그거는 좀 그렇다"고 밝혔다.
복장 자율화와 관련된 질의에는 "자율화해요. 반바지 입고 하던지, 팬티만 입고 하던지 알아서 하라. 그거 뭐 복장 자율화해야지. 지금 사기업도 복장 자율화 한다"고 말했다.
공무원 월급이 적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많이 오른 거다. 예전에는 일반 회사의 3분의 1도 안 됐다. 공무원이 월급이 좀 적은 대신에 혜택은 많다. 그리고 안정됐다. 일반 회사처럼 해고당할 위험도 없고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월급은 내가 올리는 게 아니고 대통령이 올리는 거니까 대통령에게 물어달라. 윤석열 대통령이 답변할 것"이라고 답했다.
6급 이하 직원들은 여름휴가를 3일 이상 가기 힘들다는 질의에는 "금년부터 일주일 풀로 가요. 눈치보지 말고. 그리고 휴가 갈 기회 있으면 전체 휴가 배정된 일 수 있다. 그거 다 찾아 먹어라"라고 밝혔다.
그는 "금년부터 휴가보상비 안 준다 그럼. 휴가 다 가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1990년 이후 처음으로 대구시에서 시장과 MZ세대 공무원들이 함께하는 자리였다. 홍 시장은 MZ세대의 의견과 요구를 직접 듣고 토론을 통해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대구시의 현안과 MZ세대의 관심사에 대한 이해와 대화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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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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