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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선교사와 여성 독립운동가, 정부 포상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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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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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회

작성일 23-08-1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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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군의 한·영 연합작전을 도운 미국인 선교사와 경남 통영에서 만세 시위를 주도한 여성 독립운동가 등이 정부 포상을 받는다.

대한민국 국가보훈부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충남 공주에 영명학교를 설립하고 한국광복군의 한·영 연합작전을 도운 미국인 선교사 프랭크 얼 크랜스턴 윌리엄스 선생과 만세 시위에 앞장선 함복련 선생 등 100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영명학교를 설립하고 있던 윌리엄스 선생은 1908년에 한국에 입국하였으며, 30여 년간 영명학교의 교장으로 존재감을 발휘했습니다. 그는 1943년 인도 전선에서 한국광복군 인면전구공작대 대원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며 한국 독립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힘썼습니다.

광복군 인면전구공작대는 영국군 산하에 소속된 인도전구선전대(IFBU)에 투입된 대대로서 선전 활동을 수행했습니다. 윌리엄스 선생은 인도에 파견된 한·영 연합작전을 돕고, 광복 이후에는 미군정청에서 농업정책 고문으로도 활약했습니다.

또한 함복련 선생은 1919년 4월에 당시 18세였던 그녀가 동료인 기생 여섯 명과 함께 경남 통영의 부도정 장터에서 만세 시위를 주도하며 옥고를 치렀습니다. 당시 기생들은 사회적으로 억압을 받던 계층이었지만, 그들의 만세 시위는 3·1운동의 열기를 통영 전역으로 확산시키는데 기여했습니다. 국가보훈부는 함복련 선생의 포상을 통해 "3·1운동은 나이나 계층을 초월한 대표적인 독립운동이었다"며 "통영은 기생과 상인, 어민들이 시위에 적극 참여한 지역으로 알려져 선생의 포상은 더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였습니다.

또한 1920년 3월에는 일본 신사를 훼손한 남상홍(대통령 표창)이나, 부산공립여고에 재학 중이던 박재선(대통령 표창)이 광주학생운동을 지지하며 동맹휴교를 주도하는 등 여러 독립운동가들이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됩니다. 정부는 이들을 통해 독립운동의 가치를 인정하고, 그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는 의미로 포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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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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