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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15일부터 한국의 전통 요소를 디자인 소재로 활용한 광복절 기념 상품을 선보입니다. 광복절은 대한민국의 독립과 자유를 기리는 날로, 스타벅스는 이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공예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자개공예 전문가와 함께 이번 상품을 기획하였습니다. 이번 광복절 MD는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담아 자개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자개 코스터와 자개함 그리고 텀블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코리아 자개함은 오얏꽃과 전통 단청에 그려진 당초문양을 모티브로 기획된 상품으로, 명함이나 액세서리 등을 보관하는데 적합합니다. 코리아 자개 코스터는 오얏꽃의 이미지를 자개로 표현하여 한국의 아름다움을 한층 강조하였으며, 텀블러(473ml)는 세련된 그린 컬러가 돋보이는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제품입니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는 광복절을 맞아 우리나라의 독립문화유산 보호 활동도 이어나갑니다. 스타벅스는 이미 지난 삼일절에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 휘호인 유지필성(有志必成) 유물을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증한 바 있으며, 이번 광복절에는 백범 김구 선생의 지성감천(至誠感天) 유물을 기증할 예정입니다. 이번 유물 기증은 백범 김구 선생의 다른 작품들과 함께 전통문화유산의 보존과 홍보에 기여하고자 하는 스타벅스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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