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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36·인터 마이애미)가 입은 핫핑크 유니폼은 패션피플들도 소화하기 힘든 스타일이지만, 그의 인기는 여전히 폭발적이다. 미국 안트럽뉴어는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 유니폼이 10월까지 품절되었다고 전했다. 이로써 메시 유니폼 구매를 원하는 팬들은 매우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인터 마이애미를 대표하는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드 관계자조차 "이런 일은 본 적이 없다"고 언급했으며, 조금이라도 빨리 메시 유니폼을 판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메시 유니폼의 가격은 160만 달러로, 우리나라 돈으로 약 20만원이 넘는 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하기 어려운 상품으로, 많은 사람들이 하늘의 별따기라고 표현할 만큼 메시의 인기가 높다.

또한, 메시의 영향력은 상당하다. 메시의 이적 후에 인터 마이애미는 큰 변화를 보였다. 구단주로 활동하는 잉글랜드 레전드 데이비드 베컴이 이끄는 인터 마이애미는 현재 정규시즌 동부 콘퍼런스 15위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22경기에서 5승 3무 14패를 기록하며 득점도 22골에 그쳤다. 따라서 베컴 구단주는 메시의 영입으로 팀 전력을 강화하고 팀 브랜드를 높이기 위한 의도로 이적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게다가 메시 친구 세르히오 부스케츠도 바르셀로나에서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져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메시의 인기로 인해 팬들은 그의 유니폼을 손에 넣기 위해 대기해야 하는 상황인데, 이는 메시의 막강한 영향력을 증명하는 사례로 볼 수 있다. 앞으로 메시가 어떤 성과를 이뤄낼지 기대되며, 그의 유니폼 구매를 원하는 팬들은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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