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산에 따라 행사들이 취소되고 부산 관광에 비상
전북지역에서 MERS 양성환자 발생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많은 행사들이 취소되고 있습니다. 부산항에 입항 예정이었던 크루즈선 두 척은 부산 관광을 금지하고, 다가오는 광주유니버시아드에는 북한 선수단이 등록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대만에선 불참 검토가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는 계획되어 있던 수학여행과 체험활동 등을 대부분 취소하거나 연기하였습니다. 전남의 한 학교는 중국 난징으로의 수학여행을 예정하고 있었으나 취소되었습니다. 교육청은 각 가정에 메르스 예방법을 알리는 통신문을 보내고, 환자 발생 시 휴교조치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크루즈선이 부산항에 입항하는 것에 관광객의 하선이 금지되어 부산 관광이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는 입항 예정이었던 크루즈선인 보이저호와 마리너호 2척이 하선하지 않고 출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인 여행객 6000여명은 1박2일 일정으로 부산시내를 여행하고 쇼핑할 예정이었는데 이번 상황으로 인해 많은 걱정이 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들의 행사와 축제도 잇따라 취소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리기로 예정되어 있던 경기도 에너지 정책 비전 선포식을 연기하였고, 용인시는 키즈인비또콘서트를 취소하였습니다. 양평군은 예정되어 있던 남한강 마라톤 대회를 10월 17일로 연기하였으며, 채용박람회도 연기되었습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현재의 상황을 고려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는 계획되어 있던 수학여행과 체험활동 등을 대부분 취소하거나 연기하였습니다. 전남의 한 학교는 중국 난징으로의 수학여행을 예정하고 있었으나 취소되었습니다. 교육청은 각 가정에 메르스 예방법을 알리는 통신문을 보내고, 환자 발생 시 휴교조치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크루즈선이 부산항에 입항하는 것에 관광객의 하선이 금지되어 부산 관광이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는 입항 예정이었던 크루즈선인 보이저호와 마리너호 2척이 하선하지 않고 출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인 여행객 6000여명은 1박2일 일정으로 부산시내를 여행하고 쇼핑할 예정이었는데 이번 상황으로 인해 많은 걱정이 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들의 행사와 축제도 잇따라 취소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리기로 예정되어 있던 경기도 에너지 정책 비전 선포식을 연기하였고, 용인시는 키즈인비또콘서트를 취소하였습니다. 양평군은 예정되어 있던 남한강 마라톤 대회를 10월 17일로 연기하였으며, 채용박람회도 연기되었습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현재의 상황을 고려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김영진 의원 "체포동의안 이행 방법은 현실적이지 않아" 23.08.23
- 다음글광주 출신 중국 혁명음악의 대부 정율성 선생 기리는 음악축제 23.08.23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