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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아파트 신축으로 중산층 동네로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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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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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

작성일 23-08-1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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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동 아파트 신축공사, 이문휘경뉴타운과 전농답십리뉴타운 입주로 동대문구 정치 지형 변화

서울 이문동 한국외국어대 뒤편에서는 아파트 신축공사가 활기를 띄고 있다. 이곳에는 낙후된 다세대·다가구 주택이 모여 있으며, 2년 후에는 9100가구가 입주하는 아파트촌으로 변화할 예정이다.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축 아파트의 예상 분양가는 3.3㎡당 3000만원 안팎"이라며 "자연스럽게 중산층 중심 동네로 변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동대문구는 최근 10년 동안 민주당이 강세를 보였다. 지난 세 차례의 총선에서 갑·을 지역구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하였으며, 동대문갑 지역에서는 안규백 민주당 의원이 19대부터 21대까지 연임되었다. 또한, 장경태 민주당 의원이 동대문을에서 이혜훈 전 의원을 꺾고 당선되었으며, 민병두 전 의원은 19대 총선에서 홍준표 후보, 20대 총선에서 박준선 후보를 제치며 선전했다. 2008년 17대 총선까지는 한나라당 등 보수 정당이 "인물론"을 앞세워 승리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19대 총선 이후로는 민주당이 매번 보수 정당을 이기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최근 이런 정치 지형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지난 대선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장안1~2동을 제외한 동대문구의 모든 동에서 앞섰다. 지난해 6월에는 이필형 국민의힘 후보가 구청장에 당선되었는데, 이는 2010년 이후 12년 만에 보수 정당 출신의 구청장 선출 사례로 주목받았다.

정치권 인사들은 이문휘경뉴타운(1만7200가구)과 전농답십리뉴타운(1만3900가구)의 입주가 이러한 변화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하고 있다. 지난 대선 결과를 동별로 살펴보면 윤 대통령과 이 후보의 득표율 격차가 큰 지역은 청량리(10.5%포인트), 이문1동(8.2%포인트) 등이다. 이러한 변화로 동대문구의 정치 지형이 변동을 겪고 있으며, 앞으로 동대문구 정치에서 보수와 진보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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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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