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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수사, 검찰이 국회 사무처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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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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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회

작성일 23-07-2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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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수수 의혹 수사 중인 검찰, 국회 사무처 압수수색

검찰은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수수 의혹과 관련하여 국회 사무처를 재차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은 돈봉투를 수수한 의원과 살포 과정에 개입한 송영길 전 당대표의 보좌진 명단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 진행되었다. 검찰은 돈의 이동 경로와 수수자를 확인한 뒤, 송 전 대표에 대한 소환 시점을 조율할 계획이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10일 오전부터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수수 의혹과 관련하여 국회 사무처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이 압수수색은 현금을 주고받은 의원들의 동선을 명확히 규명하기 위해 추가적인 출입내역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압수수색에서는 송 전 대표가 의원일 때 보좌진으로 일한 10여명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현금 전달 경로를 명확히 하기 위해 이들의 동선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한다.

검찰은 2021년 전당대회를 앞둔 4월 28일부터 29일 동안 현금 6000만원이 300만원씩 20개 봉투에 나뉘어 현역 의원들에게 전달된 것으로 파악되어 수사하고 있다. 해당 돈은 윤관석 무소속 의원이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과 함께 마련해 돌린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과정에서 보좌진들이 개입했다고 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검찰은 돈봉투를 수수한 의원들을 특정하기 위해 지난달 5일에도 국회 사무처를 압수수색했었다. 이때 확보한 자료와 사건 관련 인물의 진술을 통해 다수의 수수자를 특정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기반으로 나머지 의원들을 특정한 후, 수수자들에 대한 본격적인 소환 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은 돈을 받아 챙긴 의원들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기 때문에 진행을 더욱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최종적인 돈봉투 수수 행위의 수혜자를 밝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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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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