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 조합설립으로 인한 시세 상승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 조합설립 임박에 시세 상승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시세가 올해 초보다 5억원 정도 상승하였다. 은마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는 8월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조합총회를 개최하여 조합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조합장 후보로는 최정희 추진위원장과 이재성 은마소유자협의회 대표가 등록되어 있다.
조합설립이 임박함에 따라 은마아파트의 집값은 연초 대비 5억원 가량 상승하였다. 예를 들어 76㎡의 전용 면적은 올해 1월에 17억~19억원대에 거래되었으나, 7월에는 20억~22억원대에 거래되며 3억~5억원 가량 상승하였다. 또한 84㎡의 전용 면적도 지난 1월에는 21억원대에서 7월에는 24억~26억원대로 상승하였다.
조합설립 이후에는 GTX-C노선 단지 통과 여부가 은마아파트의 주요 현안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 장관인 원희룡은 최근에 열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창동역 주민간담회에서 GTX-C노선이 은마아파트를 관통할 때의 문제에 대해 "재논의할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토부 관계자는 "원안 그대로 추진한다는 입장"이지만 "현대건설이 주민들과 협의하여 대안을 마련한다면 검토는 가능하다"고 말했다.
은마아파트는 1998년에 처음 재건축 사업이 추진되었지만 다양한 반대 의견과 재건축 규제로 인해 20년이 넘는 기간동안 사업이 중단되었다. 이번 조합총회를 통해 추진위는 8월 19일에 선출된 결과를 기반으로 21일에 강남구청에 조합설립 인가 신청을 마칠 예정이며, 추석 명절인 9월 말 이전에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시세가 올해 초보다 5억원 정도 상승하였다. 은마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는 8월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조합총회를 개최하여 조합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조합장 후보로는 최정희 추진위원장과 이재성 은마소유자협의회 대표가 등록되어 있다.
조합설립이 임박함에 따라 은마아파트의 집값은 연초 대비 5억원 가량 상승하였다. 예를 들어 76㎡의 전용 면적은 올해 1월에 17억~19억원대에 거래되었으나, 7월에는 20억~22억원대에 거래되며 3억~5억원 가량 상승하였다. 또한 84㎡의 전용 면적도 지난 1월에는 21억원대에서 7월에는 24억~26억원대로 상승하였다.
조합설립 이후에는 GTX-C노선 단지 통과 여부가 은마아파트의 주요 현안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 장관인 원희룡은 최근에 열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창동역 주민간담회에서 GTX-C노선이 은마아파트를 관통할 때의 문제에 대해 "재논의할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토부 관계자는 "원안 그대로 추진한다는 입장"이지만 "현대건설이 주민들과 협의하여 대안을 마련한다면 검토는 가능하다"고 말했다.
은마아파트는 1998년에 처음 재건축 사업이 추진되었지만 다양한 반대 의견과 재건축 규제로 인해 20년이 넘는 기간동안 사업이 중단되었다. 이번 조합총회를 통해 추진위는 8월 19일에 선출된 결과를 기반으로 21일에 강남구청에 조합설립 인가 신청을 마칠 예정이며, 추석 명절인 9월 말 이전에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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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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