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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행동에 대해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비판한 가운데, 그는 국민들이 이에 대해 관심이 없다고 언급했다.

김 전 위원장은 최근 CBS 라디오 프로그램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하여 "지금은 이념을 논할 시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실질적으로 국민들이 관심을 갖는 것은 매일의 일상생활이 어떻게 흘러가는지이고, 이념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대한민국이 GDP가 3만4000달러 가까이 되는 나라에서 자유주의를 반대하고 나올 사람이 몇 명이나 될 것인가"라며 "소위 말하는 이 정권의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항상 특정 적을 갖고 전제로 해야 한다는 주장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민주당의 투쟁방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우리나라 야당의 투쟁방식은 옛날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지금은 국회의원 선거는 4년마다, 대통령 선거는 5년마다 가능하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 야당은 여당의 잘못을 지적하면서 자신이 나중에 집권할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 대표가 지금 지적하는 상황은 국민들도 모두 알고 있다"며 "국민들은 판단할 능력이 있기 때문에 극단적인 단식 행위를 해야만 하는 것인지 의문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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