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대북 송금 의혹 관련 조사 일정 조율 실패
이재명 대표가 대북 송금 의혹과 관련해 검찰 소환을 받기 위해 오는 4일 출석하고자 했으나, 검찰은 이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수원지검은 최초로 이 대표에게 지난달 30일 조사 일정을 정하고 출석을 요구했으나, 이 대표는 불가능하다고 말해 다시 출석 요구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에 수원지검은 이 대표가 4일 오전 2시간 동안의 조사를 요구한 것에 대해 중단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변호인에게 전체 조사 진행을 알리며, 이 대표가 일반적인 피의자의 출석과 조사에 협조할 것으로 기대함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이 대표의 측 변호인은 국회 본회의 일정 때문에 4일 출석이 불가능하다고 밝혔으며, 11~15일 중에 출석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검찰은 이 대표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았고, 오늘 측 변호인은 수원지검에 연락해 4일 오전 2시간만 출석하고, 나머지 조사는 11~15일 중에 받을 것을 통보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달 23일 제3자 뇌물 혐의로 소환 받게 되었을 때 당무 등의 사유로 시간을 낼 수 없다고 말해 첫 소환 일정을 거절한 바 있으며, 검찰은 이 대표의 요청을 거절하고 예정된 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하지만 4일 출석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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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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