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선거에서 이기더라도 신뢰를 잃으면 정치는 무너지는 것"
김종민 의원, "선거에서 이겨도 의석수 많아도 신뢰 잃으면 정치는 무너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멋있게 지면 무슨 소용이냐"며 선거 승리를 위해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리고 선거제 퇴행으로 가는 얘기는 우리가 알던 민주당이 아니다. 옳지도 않고 이렇게 하면 이길 수도 없다"고 말했다.
이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전날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나온 발언과 관련이다. 이 대표는 "말이나 상식이 통하지 않는다"며 내년 총선에서 1당을 놓치거나 과반을 확보하지 못하면 집권 여당의 과거 퇴행, 역주행을 막을 길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이상과 현실 중에 현실의 비중이 높아져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것에 최선을 다해야 하지만 더 나쁜 세상이 되지 않게 막는 것도 중요한 과제가 됐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을 통해 정치권에서는 선거제 개편과 관련해 21대 국회의원 선거 때 적용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대신 20대 국회의원 선거 때 적용된 병립형 비례대표제로의 회귀를 선택하려는 발언이 아닐까하는 해석들이 나왔다. 병립형 비례대표제는 거대 양당 구도 고착화에 유리하고 제3지대에 해당하는 신당의 국회 진입이 어렵다는 분석도 있었다. 특히 민주당 내에서는 이 대표가 대선 당시 연동형 비례대표를 약속한 만큼 이를 지켜야한다는 입장이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해 "소탐대..."라며 더 이상의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이번 발언들을 통해 정치권에서는 선거제 개편에 대한 논의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전날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나온 발언과 관련이다. 이 대표는 "말이나 상식이 통하지 않는다"며 내년 총선에서 1당을 놓치거나 과반을 확보하지 못하면 집권 여당의 과거 퇴행, 역주행을 막을 길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이상과 현실 중에 현실의 비중이 높아져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것에 최선을 다해야 하지만 더 나쁜 세상이 되지 않게 막는 것도 중요한 과제가 됐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을 통해 정치권에서는 선거제 개편과 관련해 21대 국회의원 선거 때 적용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대신 20대 국회의원 선거 때 적용된 병립형 비례대표제로의 회귀를 선택하려는 발언이 아닐까하는 해석들이 나왔다. 병립형 비례대표제는 거대 양당 구도 고착화에 유리하고 제3지대에 해당하는 신당의 국회 진입이 어렵다는 분석도 있었다. 특히 민주당 내에서는 이 대표가 대선 당시 연동형 비례대표를 약속한 만큼 이를 지켜야한다는 입장이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해 "소탐대..."라며 더 이상의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이번 발언들을 통해 정치권에서는 선거제 개편에 대한 논의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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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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