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섭 전 대표,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 관련하여 구속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구속"
서울중앙지법은 14일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가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하여 구속됐다고 발표했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30분에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알선수재) 혐의로 소환되었고, 이에 대한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후 밤 10시30분에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 구속영장 발부 이유는 증거인멸에 대한 우려라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2015년 9월부터 지난달까지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개발사업 인허가와 관련하여 부동산 개발업체인 아시아디벨로퍼의 정 모 대표에게 총 77억원을 수수했던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백현동 옛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개발사업에 참여한 아시아디벨로퍼에 2015년 영입되어 성남시가 부지 용도를 자연녹지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또한 그는 과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성남시장 선거대책본부장을 지낸 경력이 있다.
이와 함께 같은날 서울중앙지법 형사34부에서 열린 대장동 재판에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증언했다. 그는 김문기씨(전 성남도개공 개발1처장)가 일처리를 잘 했다고 이재명 시장으로부터 칭찬받았다고 증언했다. 유 전 본부장은 김 전 대표가 성남시장이었을 때 대표공약으로 내세운 ‘대장동·1공단 공원조성 결합 사업에 관련되어 증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법은 14일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가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하여 구속됐다고 발표했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30분에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알선수재) 혐의로 소환되었고, 이에 대한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후 밤 10시30분에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 구속영장 발부 이유는 증거인멸에 대한 우려라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2015년 9월부터 지난달까지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개발사업 인허가와 관련하여 부동산 개발업체인 아시아디벨로퍼의 정 모 대표에게 총 77억원을 수수했던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백현동 옛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개발사업에 참여한 아시아디벨로퍼에 2015년 영입되어 성남시가 부지 용도를 자연녹지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또한 그는 과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성남시장 선거대책본부장을 지낸 경력이 있다.
이와 함께 같은날 서울중앙지법 형사34부에서 열린 대장동 재판에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증언했다. 그는 김문기씨(전 성남도개공 개발1처장)가 일처리를 잘 했다고 이재명 시장으로부터 칭찬받았다고 증언했다. 유 전 본부장은 김 전 대표가 성남시장이었을 때 대표공약으로 내세운 ‘대장동·1공단 공원조성 결합 사업에 관련되어 증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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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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