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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와 유동규 전 본부장,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공판에서 언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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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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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6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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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증인 출석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공판에서 대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출석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말을 섞었다. 제5회 공판에서 대화가 벌어졌는데, 대장동 사건 이후 두 사람이 공적인 자리에서 대화한 것은 처음이다.

이 대표와 유 전 본부장은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공판에서 대면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 참석을 이유로 불출석했으나, 오후 반대신문 도중 유 전 본부장을 증인으로 하는 도중 "뭐 하나 물어보겠다"며 재판에 끼어들었다. 이 대표와 유 전 본부장은 성남시장 시절 1공단 공원화 사업을 어떻게 보고했는지에 대해 토론을 벌였는데, 유 전 본부장이 "당신과 시장실에서 공원을 그렸던 기억이 안 나시냐"라고 말하자 이 대표는 "내가 그린 그림은 뭐였냐"라며 질문을 했다. 이 대표는 유 전 본부장이 검찰 진술에서 정진상과 함께 그림을 그렸다고 언급한 사실을 언급하며 더 자세한 설명을 요구했다. 그러나 유 전 본부장은 "기억나지 않는다"라고 대답하며 논점에서 벗어났다는 이유로 재판부에 제지당했다.

두 사람은 휴정 후 이어진 공판에서도 언쟁을 벌였다. 이 대표는 "위례 사업을 김문기(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와 나한테 몇 차례 대면 직보했다고 했다. 아니냐"라고 말했고, "위례 관련 보고는 어떤 내용을 나에게 몇 번이나 보고했나요?"라는 질문을 쏟아냈다. 그러나 두 사람의 말이 엉켜버린 상황에서 재판부는 "논점에서 벗어난다"라며 언쟁을 말렸다.

이 대표와 유 전 본부장 사이의 공개적인 대화는 대장동 사건 이후 처음으로 벌어졌는데, 이는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대표는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진실을 밝히기 위해 힘들게 싸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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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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