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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가상자산 거래 의혹과 관련하여 국회의원 제명 징계안이 부결된 것에 대해 국민의힘이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이 정치윤리를 맞추겠다는 약속을 한 데 대해 언급하며, 이 약속을 김남국 의원 징계안을 부결시킴으로써 처음부터 약속을 어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국민의힘은 국민의 분노가 김 의원을 넘어 민주당을 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 수석대변인은 김 의원에 대한 징계뿐 아니라 민주당에 대한 징계가 필요하다며, 국민 기만을 이어가는 것보다는 김 의원을 복당시키는 게 좋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김 의원의 불출마 선언을 핑계로 표결 연기를 주장한 민주당을 비판하며, 오늘 부결한 후에는 권리를 포기한 상태에서 강행한다는 이유를 댓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그는 대체 김 의원이 어떤 권리를 포기했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자기의 잘못에 대해 반성도 없이 버티던 김 의원이 면피용으로 불출마 선언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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